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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과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 (관장/센터장 박명림)가 공동 주최하는 특별 국제학술회의가 2월 25-26일간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특별 국제학술회의는 3.1 운동을 한반도에 국한시켜 온 항일 ·독립 ·민족운동으로서의 해석을 넘어, 세계 보편적 지평에서 민주공화 ·세계시민 ·보편평화의 범형(範型)으로 조망하려 합니다. 이를 위해 제1차 세계대전 직후 국제정치의 격동 속에서 3.1 운동이 지닌 세계적 의미와 파장을 추적하는 것은 물론, 전쟁 위기, 민족갈등, 난민문제, 빈부격차 등 오늘의 세계가 직면한 인류적 난관에 대한 보편적 대안까지 추출, 모색, 제시할 것입니다.
공화주의 연구의 태두인 프린스턴 대학교 필립 패팃(Philip Pettit) 박사와 세계적 석학이자 지구적 쟁론의 선두주자인 류블랴나 대학교 슬라보예 지젝(Slavoj Žižek) 박사가 기조연설을 맡으며, 이외 세계 정상급 석학과 중견학자 13명이 참여합니다.
일시 : 2019년 2월 25-26일(2일간)
장소 :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주최 :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인간평화와 치유연구센터
후원 : 상지상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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